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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드러기에 효과있는 퀘르세틴 퀘르세틴을 먹은 뒤로 두드러기가 모두 들어갔다. 천연 항히스타민제로 불리우던데 효과가 있는 모양이다. 퀘르세틴은 플라보노이드계 항상화제로 양파, 브로콜리, 베리류 등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이다. 이는 항바이러스, 항균, 항염증, 항알레르기 효과가 있어 피부염과 두드러기와 같은 피부질환에 도움을 준다. 거의 일부 항히스타민제와 비슷한 효과를 낸다고 알려져있으며 비만세포나 호염구에서 히스타민 반응을 조절하여 히스타민 방출을 억제한다. 뿐만 아니라 염증을 유발하는 마커를 감소시킨다. 이 외에도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항산화 작용으로 간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낮춰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 퀘르세틴을 브로멜라인과 함께 복용해야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하여 퀘.. 공감수 1 댓글수 2 2021. 7. 19.
  • 두드러기와 대장청소 장건강과 면역은 관련이 높다. 장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할 수 있다는 말이고 모든 건강문제는 장의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있을 가능성이 크다. 장건강의 결국 소화기관 전체의 건강을 이야기한다. 음식을 입으로 섭취하면 위에서 소화를 거쳐 장까지 도달하게 된다. 장에서 음식의 영양분을 정상적으로 몸에 흡수한다면 몸에 영양분이 공급될 것이다. 그렇지만 장에 문제가 있다면 어떨까? 정상적으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지 못할뿐더러 음식을 통해 들어온 균과 독소 등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할 것이다. 나는 두드러기도(두드러기 뿐 아니라 대부분의 건강상의 문제) 결국 장이 건강해지면 저절로 치유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드러기는 체내의 독소가 피부로 나타나는 것인데, 건강한 장에서는 음식을 통해 .. 공감수 6 댓글수 0 2021. 7. 12.
  • 두드러기 극복기(3) - 혈허와 기생충, 장누수 두드러기 상황 두드러기때문에 찾은 한의원에서 혈허를 진단받고 약을 먹은 후 밤에 깨지않고 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다. 약 4주간 복용 중인 현재, 1주째에는 전과같이 간지러웠고 2주째 어느날 갑자기 두드러기가 사라진듯 했다. 하지만 3주째에는 밤에 종종 올라올때가 있었고 4주째까지 지속되고 있다. 두드러기 증상이 확연히 완화되었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은 것이다. 부족한 피가 채워지기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혈허에 대해 계속해서 알아보았다. 그러던 중 송명희 약사의 ‘나는 죽을 때까지 안 아프며 살고 싶다-이유없이 아프다면 혈허를 의심하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혈액이 부족하면 세포에 영양과 산소 공급이 어려워지고 신경계, 순환기, 소화계, 피부계통에서 증상이 발생하는데 피부계통 증.. 공감수 2 댓글수 1 2021. 6. 14.
  • 두드러기 극복기(2) - 혈허치료 약 4달 가까이 두드러기와 사투를 벌이면서 그저 받아들이기로 했었다. 어차피 약먹으면 증상은 사라지니 그렇게 지내다보면 사라지겠지 했었다.(콜린성 두드러기로 추정, 모기 물린 듯한 붉은 반점) 항히스타민을 복용하면 가려움이 없어 아침까지 쭉 자긴했지만 개운치는 않았다. 약때문인지 두드러기때문인지는 모르겠다. 1. 심리상담 면역을 떨어뜨리는 요인은 분명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연관이 크다고 생각했다. 4월에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심리상담도 받았다. 그 후로는 걱정이나 고민때문에 계속 아프다고 하면 그런 걱정과 고민이 다 무슨소용이겠나 하며 마음을 조금 내려놓았다. 이때부터는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일은 없었다. 2. 한의원-사물탕복용 남편의 두드러기가 나아졌었다는 지인의 권유로 소개해준 한의원을 찾았다. 한의원.. 공감수 1 댓글수 0 2021. 6. 1.
  • 두드러기 극복기(1) - 콜린성두드러기?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안나지만 2020년 12월 말쯤으로 기억한다. 자고 일어나 몸에 붉은 반점같은것이 생긴걸 알았다. 한겨울에 군데군데 모기를 물렸다고 생각했다. 모기라고 생각한 것이 온몸으로 점점 번져갔고 두달전 풀독때문에 병원에서 처방받았던 항히스타민을 복용했다. 잠시 가라앉는 듯 했지만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올라기를 반복했고 그때까지만해도 그러다 말겠지 싶었다. 처음에는 다리에 한두군데로 시작했는데 어느날 밤부터는 머리가 너무 간지러워서 견딜수가 없었다. 이것도 머리를 제대로 안감아서 가려운건가? 생각하고 말았었다. 그 후로는 등, 배, 목, 팔까지 전신에 걸쳐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가려워 견딜 수 없어서 잠못자고 계속 깼다. 한달쯤 지난뒤부터는 얼굴까지 두드러기로 뒤덮여서 이젠 병원을 가보자 싶었.. 공감수 4 댓글수 0 2021. 5. 31.
  • 5월의 봄꽃여행 : 옥천 친수공원, 수생학습식물원 2020년 5월 5일 옥천 친수공원 옥천 친수공원은 올해는 유채꽃밭을 폐쇄한것 같은데 작년 5월 5일에는 유채꽃을 볼 수 있었다. 나무하고 어우러져 멋진 곳인데 작년엔 비가 많이 왔었다. 강을 끼고 있는 유채꽃 밭이라 저 멀리 반대편으로 건너가서 유채꽃밭을 바라보기도 했다. 온통 노랑노랑한 꽃밭. 유채꽃이 키가 꽤 커서 놀랐었다. 옥천에 유명하다 하는 풍미당에서 물쫄면과 비빔쫄면도 먹었는데 남편은 군대에서 먹는 쌀국수와 비슷하다 했다. 그리고 이걸 왜 줄서서까지 먹는지 정말 다시는 안먹겠다고 했었다. 나는 그리 나쁘진 않았는데...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5월 8일 옥천 수생학습식물원 대청호를 끼고 이렇게 이국적인 식물원이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라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방문했다. 도착해서 보니 .. 공감수 1 댓글수 0 2021. 5. 10.
  • 처음 보내는 겨울, 겨울옷 정리 처음 겨울을 보내고 겨울옷 정리를 시작했다.봄을 맞이하면서 정리를 시작했는데 어느새 여름같다. 패딩과 니트는 의류케이스, 코트는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의류커버를 씌웠다. 의류케이스는 오래두고 쓸 것 같아서 무인양품 소프트 케이스를 구입했다. 패딩은 소프트 박스ㆍ의류케이스ㆍL (29,900원) 니트는 소프트 박스ㆍ의류케이스 (24,900원) 사이즈는 같은데 L이 높이만 좀 더 높다. 무인양품 의류케이스는 엄마도 추천했던 상품이고 탄탄하게 모양이 딱 잡혀서 보관하기도 편하다. 내 얇은 패딩과 패딩조끼, 남편 롱패딩과 패딩조끼 이렇게 4벌 접어넣어도 닫혔다. 압축팩이나 빨래망 같은 여러가지 방식을 검색했었는데 압축팩은 옷이 망가진다는 의견이 있었고, 빨래망에 패딩을 보관하는 것은 갯수가 많아져서 결국 또다른 .. 공감수 2 댓글수 0 2021. 4. 29.
  • 그럼에도 봄, 4월 여행 : 서산 담양 고창 4월 서산의 수선화와 청보리 서산 유기방가옥의 수선화밭 서산 카페피어라의 청보리밭과 벚꽃 수선화는 개나리처럼 샛노랗지 않고 노랑색과 상아색이 어우러진 느낌이 따뜻하고 부드럽고 예쁘다. 반은 피고 반은 진것 같은 수선화와 많은 인파가 기억에 남는다. 드넓은 수선화 밭을 생각했는데 중간중간 나무가 많이서 그늘지는 곳도 많고 동네 낮은 산에 가깝다. 중간 벤치에서 쉬어가기가 좋고 뒷동산같이서 한참 걷고 또 앉아서 여유를 즐기면 좋을 곳인데 사람이 매우 많다. 카페피어라의 청보리밭과 벚꽃이 그림같지만 수많은 인파에 차한잔 즐기기도 어렵다. 옆쪽으로도 크게 밭이 있어 경치구경만 하러가도 좋은 곳이었다. 4월 담양 담양 관방제림 담양 죽녹원 죽녹원의 대나무 흔들리는 소리와 관방제림의 산책길 4월의 담양은 생각보다 .. 공감수 1 댓글수 0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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